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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아들, 우현·조련 부부에게 '뽀뽀' 인증샷 요청한 사연

입력 2014-08-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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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아들, 우현·조련 부부에게 '뽀뽀' 인증샷 요청한 사연


조민희의 아들 권태원(16) 군이 배우 우현 부부에게 뽀뽀를 요청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4회 녹화에서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는 부모님들 중, 내 부모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인 부부는?'이라는 주제로 갱년기 스타 부모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녹화에서 조민희의 아들 권태원 군은 "나는 우현 아저씨랑 조련 아줌마가 내 부모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부부 사이에도 궁합이 존재하지만, 부모자식 간에도 궁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현 아저씨 부부는 활동량이 적어서 나랑은 좀 안 맞는 것 같기 때문이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권태원 군은 "보통은 가족끼리 물놀이를 가는데 얼마 전에 준서(우현 아들)가 능준(석주일 아들)이랑 둘이서만 워터 파크를 갔다고 들었다. 우현 아저씨와 조련 아줌마가 얼마나 안가주면 준서가 능준이와 갔을까 생각했다. 오해를 풀고 싶으시다면 우현 아저씨랑 조련 아줌마가 준서와 워터 파크에 가셔서 뽀뽀 인증 샷을 찍어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발칙한 요구를 서슴지 않았다.

이에 잠시 머뭇거리는 듯 보였던 우현은 "인증 샷 오케이!"라며, "우리 가족 셋이. 수영복을 입고! 립글로즈를 바르는 포즈와 함께 뽀뽀하는 인증 샷까지 책임지고 찍어오겠다"며 권태원 군의 제안을 시원하게 받아들여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 층 높였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64회는 8월 26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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