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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신임대표 "국민 여망 누가 잘 담아내느냐가 중요"

입력 2012-05-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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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변은 없었습니다. 새누리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황우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황 신임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 들어보시죠.



Q. '박근혜당' 공고화?
- 경선 깨끗하게 치르고 경선 후에는 후유증없이 딱 마치면 5년 간 고질적인 계파하는 이야기가 이제는 경선때만 있는 하나의 캠프의 문제구나 하는 모습으로 고쳐질 것입니다.

Q. 친박, 신박, 신신박…어디에?
- 저 자신은 친박모임에서 잘 부르지도 않는다. 친이모임에서도 잘 부른적도 없고 소장 쇄신들과도 거리를 둔다. 그러면서 다들 가까워하거든요. 저도 좀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Q. 무색무취...리더십 약하다?
- 지역에서도 저보고 보름만 지나면 보따리 싸서 갈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건 국민의 평가에 맡겨야죠.

Q. 민주당 대응 방안은?
- KO 승자가 집권하는게 아니라 국민앞에 서서 누가 국민의 여망을 잘 담아내느냐가 중요합니다.

Q. 박근혜 대세론…김 새는 경선?
- 김이 빠지는 것 방지하는 것보다, 나오신 분들이 당내 소신 펴고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각자가 자기에게 충실하면 되고…

Q. 대선후보는?
- 국민이 바라는 국민이 믿을 수 있고 국민이 앞으로 5년 간 모든 걸 맡기는 분 아닌가. 그야말로 국민이 사랑하고 어떤 면에서는 존경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믿을 수 있는 분이 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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