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중재안 마련 전 북미 대화 궤도 이탈 방지가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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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재안 마련 전 북미 대화 궤도 이탈 방지가 급선무"

입력 2019-03-04 16:34 수정 2019-03-04 16:35

NSC 전체회의서 언급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인내심 갖고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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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전체회의서 언급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인내심 갖고 최선 다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우리가 중재안을 마련하기 전에 급선무는 미국과 북한 모두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강경화 외교·조명균 통일·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하노이 회담에 대한 평가와 대응책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어렵게 여기까지 왔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라며 "북미 모두 대화 궤도를 벗어나지 않게 인내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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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전체회의서 언급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인내심 갖고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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