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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촉진법 눈길…건강하고 활기찬 삶 위한 6가지

입력 2015-10-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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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촉진법 눈길…건강하고 활기찬 삶 위한 6가지


'신진대사 촉진법'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소개한 신진대사 촉진법이 화제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와 이의 새로운 물질로의 전환, 그리고 에너지 생산 등에서 수행되는 일련의 화학적 반응을 말한다.

더 건강하게, 활기차게 살기 위해서는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야 한다.

신진대사는 40세 이후부터 그 작용이 서서히 느려지는데, '웹 엠디'가 소개한 신진대사 촉진법 6가지는 근육 만들기, 물 자주 마시기, 간식 먹기, 매운 음식 먹기, 단백질 섭취, 블랙커피와 차 마시기 이다.

우선 근육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몸 속 근육이 우리가 쉴 때에도 끊임없이 칼로리를 연소하기 때문이다. 1파운드(약 0.45㎏)의 지방이 하루에 약 2칼로리를 소모하는 반면, 1파운드의 근육은 하루에 약 6칼로리를 태운다.

몸은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물을 필요로 한다. 신체 내에 조금만 물이 모자라도 신진대사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성인의 경우 4잔정도 물을 마시는 사람보다 칼로리 소비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을 줄이는 데에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3~4시간에 한번 씩 간식을 조금씩 먹게 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간식으로는 통곡물로 만든 스낵이나 과일, 채소 등 적당하다.

매운 음식에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화학적 화합물이 들어있다. 고추 한 스푼을 섭취하면 대사율이 급격히 증가한다. 그 효과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자주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식단에서 탄수화물 식품을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 등으로 바꿀 필요도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는 살코기를 비롯해 칠면조 고기, 생선, 닭고기, 두부, 콩류, 견과류, 계란 등이 있다.

커피는 적당량을 마시면 짧은 시간 동안 대사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녹차와 우롱차도 대사율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진 카페인과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다.

신진대사 촉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진대사 촉진법, 명심해야 겠다" "신진대사 촉진법, 다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하는 게 중요하지" "신진대사 촉진법, 유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중앙 포토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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