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장동민 옹호 아니다…발언 잘못됐다" SNS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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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장동민 옹호 아니다…발언 잘못됐다" SNS 중단 선언

입력 2015-05-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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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이 일부에서 제기한 '장동민 옹호' 논란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허지웅은 2일 트위터를 통해 "썰전에서 왜 옹달샘을 다루지 않느냐는데 해당 이슈는 제가 하차한 이후 터졌다"라면서 "의견을 발표하지 않으니 옹호와 같다는데 저는 장동민씨의 발언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고 밝힌 뒤 "의견이 없는 것이 곧 의견이라는 사상검증 방식의 이슈파이팅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허지웅은 "앞선 글을 마지막으로 트위터를 떠난다" 라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때는 연재하는 지면과 출판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우리가 바꾸고 싶은 세상을 머리속에 정확히 그려보고, 그것을 위해 아주 작은 승리의 경험들을 조금씩 쌓아가며 버터봅시다"라고 글을 남겨 트위터 활동을 중단할 것임을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