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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급 미모' 미르 큰누나 "연예인 하려다 뚱뚱해서…"

입력 2013-04-08 16:10 수정 2013-04-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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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선남선녀 3남매'였다.

엠블렉 미르(본명 방철용)가 바로 위 누나인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 그리고 큰누나 방효선 씨와 함께 JTBC '신화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미르의 큰누나 방효선 씨는 전진이 "미인이신데, 연예계에 진출 할 생각이 있었느냐"고 질문하자 "예전엔 연예인을 할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방효선 씨는 이어 "(기획사에)지원 할 당시 뚱뚱하고 못생겨서 여동생(고은아)의 사진을 올렸고, 결국 동생이 배우로 뽑혀 데뷔했다."며 꿈을 접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감춰졌던 큰 누나까지 등장하자 신화의 부러운 시선이 미르를 향했다. 출중한 외모의 두 누나를 두고 있는 미르에게 "어떤 누나가 더 좋냐"고 묻자 미르는 "작은누나에게 여러 번 죽을 뻔 했다"며 큰누나를 선택했다.

미르는 "사실 숙소와 집이 가까워 집에서 살아도 되는데 집에 못 들어 온다"고 폭로했다.

봄 개편과 함께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 온 JTBC '신화방송'에서는 '손맛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였다. 스타의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요리법을 신화가 그대로 재현, 스타와 가족들이 어머니의 손맛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신화는 그 첫번째 순서로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미르의 집을 찾아 어머니로부터 '손맛'을 전수 받았고, 미르와 두 누나는 어머니의 손맛을 모두 정확히 맞혀 3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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