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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사진 찍으면 죄?…여고생, SNS에 올렸다 봉변

입력 2014-06-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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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대세인 요즘, 일본에선 유명인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논쟁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아키히토 일왕 부부. 그들 역시 사람들이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인기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막 찍은 국왕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봉변을 당한 여학생이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한 여고생이 일왕 부부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바로 이 사진입니다. 3시간 만에 3500건이 리트윗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자연스럽다, 감동적이다'라는 호의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연예인인줄 아냐? 불경죄다. 사형에 처하라'는 살벌한 비난도 있었는데요. 일본에선 왕의 사진, 함부로 인터넷에 올렸다간 큰일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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