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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13 20:11 수정 2019-01-1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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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교 아이스하키 감독…'대입 돈거래' 수사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아이스하키팀 감독이 "연세대학교에 보내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JTBC가 보도한 '연대 사전 스카우트 의혹'에 대해 학교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내놨지만, 재학생 학부모는 저희 취재진에 "원서도 쓰기 전 합격이 이미 결정 난 상태"였다고 털어놨습니다.

2. "결국 덮일 것"…움츠린 성폭력 피해선수들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말고 다른 지도자들에게도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상태지만, 피해자들이 직접 나서기를 주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로해도 결국 덮인 적이 많아 피해자들만 2차 피해를 입고 바뀌는 것은 없을 것이라는 걱정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조 전 코치 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려 증거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3. 전국 미세먼지 몸살…내일 '베이징발' 공습

휴일인 오늘(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베이징도 새해 들어 최악의 공기질을 기록했는데, 한반도 역시 이 영향을 피해 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4. 2차 북·미 정상회담…'내달 베트남' 급부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다음달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좁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베트남이 회담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5. 위기의 박항서호…'16강 확정' 한국의 전략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이란에 0대 2로 지면서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우리 축구는 오는 16일 중국과 조 1위 자리를 다투는데, 만약 진다면 강호 이란을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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