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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호감 변신 비결은? "내가 봐도 내가 귀여워"

입력 2013-05-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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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가 비호감 정치인에서 호감 방송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속내를 털어놨다.

강용석은 21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 이미지 변신의 결정적 계기가 된 '썰전'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여러 사건을 통해 정치인으로 인지도는 높은 상태였지만 호감도는 별로 없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썰전'의 여운혁CP가 출연을 제안했고,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자를 호감형으로 만들어준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의 마법은 적중했다. 강용석은 '썰전'에 출연해 상위 1%의 고급 정보를 공개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친근함을 더해 점점 호감형으로 이미지를 바꿔갔다.

강용석은,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신한 성공 비결을 묻자 "나는 늘 똑같았는데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며 "방송에서 배경음악도 깔고, 컴퓨터 그래픽도 넣고 효과를 넣으니 내가 봐도 내가 귀엽다. '저게 나였나' 싶을 정도다"라고 제작진의 편집에 공을 돌렸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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