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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컷] 막 내린 국감…'지친 공무원'

입력 2015-10-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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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9일)의 한 컷 보실까요?

지난 9월 10일부터 두차례로 나눠 진행된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어제 끝이 났죠. 지친 관계공무원들이 복도에 신문을 깔고 앉아 멍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국감 어떻게 보셨습니까? 대대적으로 홍보는 확실히 된, 셀프성형기구 기억이 나죠?

보여주기식 국감 여전했고요, 알맹이는 전혀 없는 정쟁, 또 막말, 역시 단골 메뉴였습니다.

또 어렵게 증인을 불러놓고, 허무한 질문과 대답들, 이번에도 들을 수 있었죠.

국감 모습은 연도를 표시하지 않으면 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매번 똑같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어쨌든 국감은 끝났고, 그동안 자료준비로 또 긴 시간 대기로 괴로웠던 공무원들은 후련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한 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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