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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컷] 쩍쩍 갈라진 예당저수지

입력 2015-10-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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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8일)의 한 컷입니다.

오늘부터 20% 제한급수에 들어간 충남지역 가운데 한 곳입니다.

예산의 예당저수지 모습인데요. 쩍쩍 갈라진 저수지 바닥 위로 보이는 것, 처음에는 집인가 했는데요. 평소에는 물 위에 떠있는 낚시를 하는 좌대입니다. 이 지역 물 대란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하루 3시간 정도만 물을 쓸 수 있다고 하죠. 화장실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세탁기도 돌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기 먼 곳, 어디의 얘기같지만 서울과 경기지역도 지금은 댐 저수능력이 있어서 그렇지 강수량으로 보자면 가뭄 상황이 이곳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오늘의 한 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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