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의문의 남성 "박진영 과거,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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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의문의 남성 "박진영 과거, 잘 알고 있다"

입력 2013-12-12 08:35

12월 14일(토)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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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토) 밤 11시 방송

JTBC '히든싱어2' 박진영 편 녹화 중에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누구보다 박진영의 과거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2월 14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에는 19년 차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출연한다.

박진영은 월드스타 비를 비롯해 god, 원더걸스, 2AM, 2PM, 미쓰에이 등 초특급 가수군단을 직접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 프로듀서. 또한 박진영은 가수로서 1994년 1집 앨범 'Blue City'로 데뷔,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허니', '난 여자가 있는데' 등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히든싱어2' 녹화 중에 등장한 의문의 남자는 "누구보다 박진영의 과거를 잘 알고 있다"라고 운을 떼며 이내 평소 박진영의 사생활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10년 전에 진영이 형을 처음 만났다"고 말을 이어가 박진영 뿐만 아니라 패널,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진영은 "이 분은 농담을 못 한다"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10년 동안 박진영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고 한 의문의 남자는 과연 모창능력자로 나온 건지 패널로 출연한 것인지 혹은 방청객으로 찾아 온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 궁금증의 실마리는 12월 14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2' 박진영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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