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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무한도전'…'국민예능답다'

입력 2013-05-29 15:27 수정 2013-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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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MBC '무한도전'이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무한도전'(12.8%)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1월, 3월, 4월에 이어 4번째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8년차 프로그램으로 매회 최선을 다하는 '무한도전'이 '국민예능'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음을 증명한 사례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2위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7.2%)이 선정됐고, 3위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5.7%), 4위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5.1%), 5위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4.3%)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다들 보는 구나!",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예상한대로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6월에는 뭐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무한도전 8주년을 맞아 '국민 예능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봤다.

'썰전' 제작진과 대화에서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젊은 시청자층이 이동함에 따라 본방 시청률 지키기가 어렵다"는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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