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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이연복 "만두 안 파는 건 손님들이…"
입력 2015-08-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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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자신은 만두를 팔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이연복은 "1988년에 일본으로 이민을 갔다. 1998년도에 돌아와 일본에서 배워온 만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손님들이 만두를 시킨 후 만두 값을 계산하지 않아 여쭤보니 '만두는 서비스 아닌가요?'라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만두에 돈을 낸다는 것을 이해 못하더라. 서비스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만두 대신 춘권을 팔기 시작했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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