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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신동주, 신동빈 회장에 '화해 편지'

입력 2019-01-09 07:30 수정 2019-01-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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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LG '어닝 쇼크'에 주가 하락 

어제(8일) 우리 증시, 삼성전자가 예상치보다 한참 아래의 실적을 발표한 이른바 어닝쇼크의 여파가 컸습니다. 코스피는 11p 하락해 2020선으로 내려왔는데요. LG전자도 지난해 4분기 영억이익이 그 전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79%가 떨어졌습니다. 오늘 새벽에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우리 증시에는 또 제한이 있을지 오늘 주목됩니다.

2. 경남제약 상장폐지 일단 모면

레모나로 잘 알려져있는 경남제약이 증시에서 곧바로 퇴출될 위기를 일단 넘겼습니다. 지난달에 예비심사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었는데, 본심사에서는 1년이라는 시간을 더 주고 판단하겠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주식 거래정지는 계속 유지가 됩니다.

3. 신동주, 신동빈 회장에 '화해 편지'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수년동안 경영권 분쟁을 해온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화해를 하자는 편지를 동생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편지를 받은 신동빈 회장은 그렇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일단 답장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롯데그룹 측도 진정성이 없다며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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