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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서 20대 남성 KTX 열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3-05-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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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시9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KTX 승강장 선로에서 우모(20)씨가 부산행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

우씨는 응급 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안면 부위를 심하게 다쳐 사망했다.

사고 열차는 범퍼 앞부분이 파손돼 수리를 위해 운행이 30분 가량 지연됐다. 해당 열차 승객들은 오후 1시45분께 대체 열차를 이용해 출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우씨가 선로를 가로질러가다 열차에 치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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