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우준서 "김봉곤 훈장과 보낸 하루 10년 같았다"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유자식 상팔자' 우준서 "김봉곤 훈장과 보낸 하루 10년 같았다"

입력 2015-10-21 11:55

10월 21일(수) 밤 9시 30분 방송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10월 21일(수) 밤 9시 30분 방송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의 우준서가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의 고충을 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1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 우현-조련 부부는 지독한 '중2병'을 앓고 있는 아들 우준서를 김봉곤 훈장에게 보낸다. 우준서는 하루 동안 김봉곤 훈장의 아들 '경민'이가 된다.

하루 동안 김봉곤 훈장의 아들로 살다 온 우준서는 "고작 하루였지만 10년은 늙은 기분"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평소에 경민이가 매일 자유를 얻고 싶다고 했는데, 이제 그 마음을 100%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여 청학동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우 우현의 아내이자 우준서의 엄마 조련은 "아들이 청학동에 다녀온 후 정말 많이 변했다"라며, "원래 나랑은 스킨십이 없었는데, 청학동에 다녀오고 나서 대뜸 '엄마, 악수할래요?' 하며 장난처럼 손을 잡아줬다"고 밝히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한편 '중2병 치료 프로젝트'를 마치고 온 우준서는 그동안 속상하게 한 엄마 조련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포옹을 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0월 21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