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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엉터리 복원 '전봉준 생가' 철거

입력 2019-07-25 07:45 수정 2019-07-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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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추행' 이윤택 징역 7년 확정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 전 예술감독이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6년이, 2심에서는 7년이 선고됐었습니다. 이 전 감독은 독특한 연기지도 방식이라며 부인했지만 대법원은 2심 판단이 옳다고 봤습니다.

2. 국세청, 양현석 탈세 정황 포착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를 계기로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탈세 의혹도 나오면서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들어갔었는데요. 최근 YG와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세무조사가 조세범칙조사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현석 씨의 세금 탈루 혐의가 포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3. 엉터리 복원 '전봉준 생가' 철거

전북 고창군에 있는 동학농민군 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생가가 철거됩니다. 지난 2001년 고창군이 1억 5000만 원을 들여 생가를 복원했는데 정확한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복원을 추진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화면 출처 :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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