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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연락 끊겼던 아버지 임종 못 지켜" 끝내 눈물

입력 2015-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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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연락 끊겼던 아버지 임종 못 지켜" 끝내 눈물


배우 이은우의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밤 'SBS스페셜' '여배우와 만재도 여자'편에선 여배우 이은우가 8박 9일 동안 만재도에서 지내며 섬처녀로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은우는 남편이 술을 좋아해 고생이 심했다는 아주머니의 말에 이은우 역시 아버지가 술을 좋아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은우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행복하게 같이 살면 좋았을텐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하시고 아버지와 안 보고 산지 좀 됐는데 마지막 순간을 못지켜 드렸다. 일본에 영화 찍으러 갔는데 삼촌에게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문자가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가 제주도에 계셨다는데 전 그것도 몰랐다. 휴대전화에 제주도를 혼자 여행 다니면서 사진 찍으신 게 있는데 그게 제일 잊혀지지 않는다.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때 찾아뵙지 못했던 게 죄송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여배우와 만재도 여자' 편으로 꾸며진 'SBS스페셜'에는 영화 '뫼비우스' 등에 출연했던 배우 이은우의 만재도 생활이 공개됐다.

사진=SBS 스페셜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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