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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악녀본색 손은서, 최정원에 "회사 나가라"

입력 2013-08-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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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이 은정수를 향해 "회사를 나가"라고 날을 세웠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에서는 서현(손은서 분)과 정수(최정원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은 "오랜만이야 은정수, 나 경희 맞아"라고 자신의 정체를 털어놨다. 이어 자신은 미국에 사는 이모집에서 공부하며 지금의 부모님을 만났다는 거짓말로 자신의 잘못을 숨겼다.

한 발 더 나아가 서현은 정수에게 "신화그룹에서 당장 나가줘"라고 당당히 요구했다. 이에 정수는 "3개월인데 조금만 이해해 달라"며 "니 눈에는 작은 자리지만 나에겐 처음 찾아온 기회다"라고 거절했다.

서현은 "마음대로 해. 내가 널 쫓아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까"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이후 서현은 점심식사 자리에서 정수가 못가게 손을 쓰고, 정수가 정리해놓은 보고서에서 자료를 누락시키는 등 '정수 쫓아내기'에 골몰했다.

정수는 궁지에 몰렸지만 꿋꿋하게 회사 생활을 이어갔고, 신화그룹 디자인 실장 강민기(박윤재 분)는 정수에게 샌드위치를 사주고, 정수가 선물한 태블릿 PC 커버를 사용하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정수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화그룹 전략기획본부장 도진후(김정훈 분)는 정수와 민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느껴 향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키웠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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