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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매혹적인 명품녀 최정원, 캔디로 만나다

입력 2013-07-10 13:33 수정 2013-07-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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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매혹적인 명품녀 최정원, 캔디로 만나다


JTBC 새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제작: 로고스필름 연출: 이승열 극본: 김정아)의 주역 최정원은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여인의 아우라가 물씬한 배우다.

특별히 요란하게 꾸미지 않아도 절로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들만큼 은은하게 피워내는 그녀만의 꽃 같은 사랑의 향기 때문일까. 민낯에다 대충 아무 옷이나 걸친 듯한 수수한 차림에도 그녀에게선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이 묻어난다. 극중의 험한 캐릭터는 물론 입고 걸친 평이한 소품들까지 그녀의 품을 거쳐 나오면 마치 순화가 된 듯 그야말로 매혹적인 '명품'분위기가 배어나는 듯하다.

그런 향기와 매력을 지닌 그녀가 드라마 '브레인' 출연 이후 꼭 1년여만에 요즘 '그녀의 신화' 촬영에 푹 빠져 지낸다. 오는 8월 5일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후속으로 공개되는 '그녀의 신화'는 최정원이 오랜만에 그녀만의 새콤달콤한 사랑의 향기를 맘껏 피워 올릴 무대.

한 꿈 많은 젊은 여성이 삶의 온갖 역경을 딛고 오직 자신만의 힘으로 끝내 명품가방 제작이란 성공신화를 이뤄내는 석세스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최정원이 소화해낼 '정수'는 한마디로 절망을 모르는 캔디 같은 캐릭터의 여자다.

어떤 시련도 꿋꿋하게 이겨내면서 오직 '명품가방을 만들겠다'는 자신의 꿈을 실현해내기 위해 겁 없이 세상에 도전장을 내밀고, 한발 한발 그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당찬 캐릭터를 소화해 낸다.

내세울 아무런 스펙도 배경도 없는 그녀가 믿는 건 오직 두가지. '결코 절망은 없다'는 절대 긍정의 힘과 자신의 피 속에 흐르는 가죽세공 장인 집안의 DNA 뿐이다. 캔디스토리에서나 있을 법한 그 어떤 도움의 손길도 정수에겐 허락되지 않는다.

오직 자신만의 힘으로 성공의 사다리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나홀로형 캔디스토리의 주인공인 셈이다. 정수의 캐릭터가 아무리 거칠고 억척스러워도 최정원이 그녀만의 아우라로 녹여내는 캐릭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 전망이다.

명품 가방 제작이라는 이색 소재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성공신화를 따듯한감성으로 담아내게 될 '그녀의 신화'에서 최정원이 또 어떤 매력을 뿜어내며 최정원표 휴먼 석세스 스토리를 탄생시킬 지 주목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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