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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심하면 사망까지…대체 뭔데?

입력 2015-02-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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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심하면 사망까지…대체 뭔데?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긴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좁고 불편한 비행기의 이코노미클래스에서 장시간 비행하면 피가 제대로 돌지 않아 다리가 붓고 저려 오며, 이것이 오래되면 혈액응고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신종 증후군이다.

특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하반신에 피가 굳어 생기는 혈전이 나타나기도 하며, 최악의 경우 다리에서 혈관을 타고 이동해 온 혈액 응고 덩어리가 심장을 막는 심정맥혈전(DVT)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러한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과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고 다리가 저려오면 한 번씩 일어나 걸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서러워서 살겠나"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돈이 없어서 이코노미 탑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고속버스 증후군도 생기겠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일보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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