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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김성균-고준희-정은지, 4인 4색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7-10-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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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김성균-고준희-정은지, 4인 4색 카리스마 폭발!


오는 11월 24일(금) 첫 방송되는 '언터처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진구-김성균-고준희-정은지의 언터처블한 존재감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된 것.

JTBC 새 금토드라마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이하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 가운데 '언터처블'의 첫 티저 영상이 공식홈페이지(http://tv.jtbc.joins.com/untouchable)를 비롯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진구-김성균-고준희(구자경 역)-정은지(서이라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화면을 장악한다.

진구-김성균 중심의 '형제 버전', 고준희-정은지 중심의 '걸크러시 버전'은 각각 네 배우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형제버전'에서는 상처투성이로 오열하는 진구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동시에 속내를 알 수 없는 김성균의 싸늘한 눈빛이 진구의 모습과 대비되며 뇌리에 박힌다. 이에 극중 형제인 진구-김성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걸크러시 버전'에서는 고준희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검사로 변신한 정은지의 예리한 눈빛이 긴장감을 높이며 네 남녀를 둘러싼 욕망과 암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스타일리시한 영상이 눈에 띈다. 진구의 아슬아슬한 난간 액션부터 스펙터클한 고난도 액션신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 더욱이 영상 사이로 보이는 엄청난 돈다발, 트럭 사고 등이 묵직한 스토리 전개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처럼 배우-연출-스토리가 잘 짜여진 퍼즐조각처럼 구성된 첫 번째 티저영상이 공개됨에 따라, 2017년 하반기를 책임질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며 '언터처블'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언터처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포털사이트와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진구 액션 너무 멋있다", "최고로 기대 중인 작품", "다음 느와르는 너로 정했다", "김성균 악역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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