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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내년 4월 전후 세월호 선체 조기 인양"

입력 2015-11-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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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4월 전후 세월호 선체 조기 인양"

김영석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내년 4월 전후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팽목항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신의 유실 없는 안전한 선체 인양에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4대보험 연체료, 연체 일수 만큼 부과"

국민연금과 건강, 산재, 고용보험 등 4대 보험료 연체료가 월 단위가 아니라 일 단위로 부과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들 보험료를 단 하루 연체하더라도 한 달치 연체료를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 6월부터 하루 단위로 계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공군 최고의 군견은?…경연대회 개최

공군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충주 제19전투비행단에서 올해 최고의 군견을 가리는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순찰견과 폭발물 탐지견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는데 1.5km 구보와 장애물 통과 능력 등이 평가됐습니다.

4. 불법체류 4700명 적발…중국·태국 순

정부가 지난 9월부터 10주 동안 불법체류 외국인 4700여 명과 불법 고용주 1100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체류로 적발된 외국인 국적은 중국, 태국, 베트남 순이었고, 위반 유형은 취업 비자가 없는 경우가 350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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