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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중배 전 한겨레신문 사장 '심산상'

입력 2015-11-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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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중배 전 한겨레신문 사장 '심산상' 수상

김중배 전 한겨레신문 사장이 제18회 심산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산상은 성균관대 초대 총장이자 독립유공자인 김창숙 선생을 기려 제정된 상입니다. 김 전 사장은 오늘(13일) 오전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월호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언급했습니다.

[김중배 전 사장/한겨레신문 : 아이들을 하나도 건져내지 못하는 그 참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삼스럽게 나라란 무엇인가를 거듭 묻기 시작했습니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한다면서 국정이라는 말을 쓰지 못하는…]

김 전 사장은 심산 선생의 삶을 언행일치라고 평하고, 그 얼을 따르겠다며 수상 소감을 마쳤습니다.

2. 사우디아라비아 '무늬만 콜라' 캔맥주 적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술 판매가 금지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맥주 캔에 펩시콜라 스티커를 붙여 수입하려던 업자가 체포됐습니다. 이 업자는 펩시콜라로 위장한 하이네켄 맥주 캔 4만 8천 개를 트럭에 실어 들여오려다 사우디 국경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3. "속도가 너무 느려" 구글 무인차 교통 단속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에서 시험 주행 중이던 구글의 무인 자동차가 너무 느리게 달리다 교통 단속에 걸렸습니다. 시간당 35마일, 약 56km로 제한된 지역에서 당시 무인차의 속도는 약 40km였는데요, 경찰은 교통체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무인차를 불러 세웠지만, 주 법상 법정 속도여서 범칙금은 부과하지 않았습니다.

4. "난민 몇명 빠뜨려야 뗏목 뜰까" 계산 문제

폴란드의 한 중학교 교사가 뗏목에 탄 시리아 난민 중 몇 명을 바다로 내던져야 바다에 뜰 수 있는지 계산하라는 숙제를 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교사는 뗏목의 가로, 세로 크기와 하중을 제시한 뒤 몸무게가 각각 60㎏인 시리아 난민 4명이 탔을 때 몇 명을 떨어뜨려야 그리스 해안까지 닿을 수 있는지 계산하라는 숙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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