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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6·13 후 첫 원내대책회의…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

입력 2018-06-25 07:26 수정 2018-06-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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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의원총회에서는 당의 진로에 대한 결론은 나오지 않고 계파 갈등만 확인했던 자유한국당이었습니다. 오늘(25일)은 원내 지도부회의를 열고 선거 참패로 나온 당 혁신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오늘 새 원내대표를 뽑습니다.

서복현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당의 진로를 논의합니다.

6·13 지방선거 이후 의원 총회를 한 적은 있지만 정례적으로 해왔던 원내 지도부 회의를 다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의에서는 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당 혁신안과 계파 갈등의 해소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초·재선 의원들은 오후에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열어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제시한 혁신안을 놓고 의견을 나눕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인천시장을 지낸 3선의 안상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비대위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준비위는 이번주부터 혁신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인선 작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바른미래당은 오늘 오후 의원 총회를 열어 새로운 원대대표를 선출합니다.

신임 원내대표 선거는 국민의당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재선의 김관영 의원과 이언주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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