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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정적' 넴초프, 반정부 집회 하루 앞두고 총격 피살

입력 2015-02-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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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야당 지도자이자 전 총리였던 보리스 넴초프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현지시간 28일 새벽 넴초프가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옐친 대통령 시절 총리를 지낸 넴초프는 푸틴의 대통령 당선 이후 야권 지도자로 나서며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왔고, 1일 대규모 반 정부 집회를 열 계획이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조의를 표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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