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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민주통합 역할분담론, 설득력 없다" 쓴소리

입력 2012-04-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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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원로들의 모임인 '희망2013·승리2012 원탁회의’를 '를 주도해온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민주통합당의 '이해찬 당 대표-박지원 원내대표' 역할분담론에 대해 "설득력을 잃은 해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백 교수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역할분담론은 총선 패배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 없이 도출된 해법"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하고, "계파싸움을 하지 말라고 했지 역할분담을 얘기한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백 교수는 원탁회의가 역할분담론을 먼저 권유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적도 없고, 원탁회의는 그럴 권한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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