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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막말 논란, 박 대통령 겨냥한 발언에 '비난 쇄도'

입력 2013-12-18 16:56 수정 2013-12-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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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막말 논란, 박 대통령 겨냥한 발언에 '비난 쇄도'


방송인 변서은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막말을 했다는 지적이다

변서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북 보니 별 소리가 많다. 민영화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어이없는 소리"라고 밝히면서 "'나 대통령인데 너희 집 좀 팔 거야, 너희 차 좀 팔 거야'하는 거랑 똑같은거야 지금"이라고 비유했다.

변서은은 이어 "다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라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마지막 부분. 변서은은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며 다소 지나친 발언을 던졌다. 맥락상 변서은이 언급한 '언니'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

변서은은 이번 글이 논란이 되자 트위터에 "주위 친구들 보라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이 퍼져 나갔다. 과격한 발언 생각이 짧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변서은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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