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백배' 직장인 거짓말 1위는? "에휴, 내가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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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백배' 직장인 거짓말 1위는? "에휴, 내가 회사를…"

입력 2013-07-08 22:20 수정 2013-07-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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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거짓말 1위'

직장인 거짓말 1위가 공개돼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

직장인들의 거짓말 1위는 바로 설문 대상의 69.3%가 꼽은 '내가 회사 그만두고 말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복수응답)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직장인들의 거짓말 설문조사에 따르면 1위인 '내가 회사 그만두고 말지'는 3년 전 같은 설문조사에서 나온 응답률 41.8%보다 높아졌다.

뒤이어 '집에 일이 있어서'(55.0%), '몸이 안 좋아서'(47.9%), '00씨 오늘 멋진데 또는 예쁜데'(30.6%) 등의 순이었다.

거짓말하는 동료 직장인을 봤을 때의 대처 방법으로는 '알고도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냥 무시한다'(34.4%),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29.1%), '앞에서 말조심하게 된다'(23.0%), '거짓말을 끝까지 밝혀낸다'(4.5%)가 뒤를 이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