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결별 고백'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결별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전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리얼 드라마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홍기는 취재진이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티저 영상이 전파를 타기 전에 헤어졌다. 2주 정도 뜨겁게 사랑을 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결별 후 공개된 티저 영상에 열애 고백을 한 모습이 담겨있더라. 이별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당시 영상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홍기가 출연하는 8부작 '청담동 111'은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벌어지는 일을 대본 없이 담은 리얼 드라마다. 이홍기와 소속팀 FT아일랜드, 씨엔블루·AOA·주니엘·송은이·이동건 등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 및 관계자들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회당 60분씩 방영된다.
이홍기 결별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홍기 결별 고백, 세상에 그렇게나 빨리?" "이홍기 결별 고백,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화이팅" "이홍기 결별 고백, 별로 안 외로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