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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원인은 오수 유입…'대책 없나?'

입력 2013-08-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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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원인은 오수 유입…'대책 없나?'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청계천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서울시관리공단은 7일 "청계천 중류 부근에 물고기 400여 마리가 죽어서 떠다니는 것을 발견해 수거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에 대해 서울시관리공단은 "청계천은 15분에 3mm 이상 비가 내릴 경우 침수 방지를 위해 수문이 열러 오수와 빗물이 저절로 유입된다"며 "폭우로 인해 희석되지 않은 오수가 유입돼 물고기가 죽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하자 과거 2011년 중랑천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안타깝다",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재발 방지책을 세워야죠",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사람 뿐 아니라 물고기도 신경 써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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