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방구석1열' 디즈니 특집…'알라딘'의 '지니' 탄생 비하인드

입력 2019-09-27 13:31

방송: 9월 29일(일) 오전 10시 40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9월 29일(일) 오전 10시 40분

'방구석1열' 디즈니 특집…'알라딘'의 '지니' 탄생 비하인드

변영주 감독이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29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디즈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실사 영화로 다시 화제가 된 '알라딘'과 '라이온킹'을 다룬다. 이에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와 배순탁 작가, 변영주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오늘 내가 '방구석 1열'을 찾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방구석1열'에서 '디즈니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고 또 다른 하나는 MC 윤종신의 마지막 녹화이기 때문"이라며 오랜만에 녹화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알라딘' 속 매력적인 캐릭터 '지니'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고 배순탁 작가는 애니메이션 '지니' 목소리를 연기한 고 로빈 윌리엄스에 대해 "당시 디즈니에서는 '지니' 목소리 연기는 무조건 로빈 윌리엄스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탠딩 코미디를 하는 로빈 윌리엄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캐릭터였기 때문이다"라며 '지니' 캐릭터의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창완 교수는 국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실사 영화 '알라딘' 속 '지니'에 캐릭터에 대해 "실사 영화에서는 윌 스미스가 '지니'를 연기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보였던 '지니'의 영역에서 더 나아가 내레이터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고 설명했고, 변영주 감독 역시 공감을 표하며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간극은 채운 건 단연 '윌 스미스'다"라고 전했다.

한편 MC 윤종신은 한국판 알라딘을 상상해보며 "만약 한국판이 만들어진다면 마동석 배우가 '지니' 캐릭터와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디즈니의 명작들을 볼 수 있는 JTBC '방구석1열'은 9월 29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방구석1열' 최영환 촬영감독, '도둑들' 촬영에 얽힌 비화 공개 '방구석1열' 정일성 촬영감독 "임권택 감독과 30년 넘게 함께한 비결은…" '방구석1열' 촬영감독 특집! '만다라' 정일성-'도둑들' 최영환 출연 '방구석1열' 배우 박정민 "파수꾼' 이제훈과 첫 만남, 압도적이었다" '방구석1열' 주성철 편집장 "차승원 코미디 연기가 웃긴 이유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