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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17시간 조사…오늘 신동빈 소환

입력 2016-09-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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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에 연루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17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20일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강 전 행장은 자신의 지인 회사에 대우조선해양이 투자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혐의를 받고있는데, 검찰 조사에서 주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전 행장은 조사를 받은 뒤 오해가 풀렸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풀린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천억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검찰에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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