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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진우 '카톡 회견' 국가혼란 야기" 의견서 제출

입력 2014-10-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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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카카오톡 사찰'을 폭로한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에 대해 국가 혼란을 야기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지난 16일 "정 부대표가 적법하고 정당한 경찰의 과학수사에 대해 근거없는 비난을 해 국가적 혼란이 야기되고, 선량한 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보석 취소 결정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부대표는 '사이버 검열' 논란의 책임을 검찰이 자신에게 돌리려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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