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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님과 함께2' 허경환vs오나미, 신랑·신부 대추격전 '스펙타클'

입력 2016-01-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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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오나미♥허경환, 가상부부 최초 추격전! … 쫓기는 남편vs쫓는 아내

1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가 유람선에서 가상부부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새 신부의 정체를 알게 된 허경환이 충격에 몸서리쳤고, "오빠 화장실 좀 다녀올게"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오나미는 유람선 갑판에서 오매불망 남편을 기다렸고, 허경환이 그녀를 피해 테이블 밑에 숨어 "이건 꿈이야"라며 신세 한탄을 했다.

이어 남편의 도주 사실을 알게 된 오나미가 유람선 곳곳을 뒤지기 시작했고, 점차 조여오는 포위망에 허경환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또 그가 테이블 밑에서 빠져나오며 "이 정도면 포기해"라며 전력 질주했고, 오나미가 "귀여워"라며 뒤를 바짝 쫓았다.

이에 추노를 방불케 하는 대 추격전이 펼쳐졌고, 허경환은 어떻게든 몸을 숨기려 했지만 역부족. 오나미가 유람선 CCTV로 용이 주도하게 그를 찾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 '님과 함께2' 허경환vs오나미, 신랑·신부 대추격전 '스펙타클'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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