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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내조에 "결혼 후회 안 해" 팔불출

입력 2016-01-12 21:47 수정 2016-01-1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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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과 후배들, 윤주부 칭찬 일색 … 김숙 "돈 있는 남자보다 낫다" 남편 자랑

1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개그우먼 허안나, 권진영, 김영희가 김숙과 윤정수의 신혼집에 들이닥쳤다.

이날 윤정수가 "편한 바지를 달라", "토끼 모양으로 멜론을 깎아달라"며 갖은 주문을 하는 기센 후배들을 맞았다. 또 직접 커피를 준비하며 분주하자, 김숙이 "형부가 저런 사람이야. 로맨티시스트"라며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또 윤정수가 화려한 문양을 자랑하는 영국제 그릇을 꺼내 음식을 덜었고, 김숙이 "외국에서 그릇 사는 취미가 있다"라며 섬세한 윤정수의 모습을 소개하자 "살림 갖춰놓은 것이 대박"이라며 칭찬이 쏟아졌다.

이어 권진영이 "언니 시집 잘 갔다. 예쁜 그릇에 떡볶이 주는 남자가 어디 있느냐"며 "(결혼)후회 안 하느냐?"고 묻자, 김숙이 "돈 있고 그런 남자보다 낫다. 살림하니까 큰소리도 안 친다"며 자랑했다.

[영상]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내조에 "결혼 후회 안 해" 팔불출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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