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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독일어, 애인에게 자주 물어…우리말도 알려주고 있다"

입력 2015-09-22 11:40 수정 2015-09-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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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래퍼 빈지노가 독일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과 진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자신의 외국어 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 뉴질랜드에 살았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하긴 했다"라며 "그런데 나는 외국어를 잘 하는 것보다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독일 대표 다니엘이 독일어 문구를 가르쳐줬고 빈지노는 그 말을 따라 했다. 하지만 너무 길어 자신이 알고 있는 "나의 작은 초록색 선인장이 베란다 밖에 있다"고 독일어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은 "노래 가사"라며 "굉장히 유명한 노래 가사다. 어떻게 아냐"고 묻자, 빈지노는 "제가 독일 친구가 좀 있다"며 수줍어 했다.

이에 MC들은 그 친구가 빈지노의 독일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임을 알아채고 "그럼 독일어로 얘기하는 거냐"고 묻자, 빈지노는 "영어로 주로 대화한다"며 "저도 독일어를 물어보고 그 친구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 "독일어, 애인에게 자주 물어…우리말도 알려주고 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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