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결혼 생활 눈길…재미교포 남편 '하버드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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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결혼 생활 눈길…재미교포 남편 '하버드 출신'

입력 2015-09-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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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강수정 전 아나운서의 결혼 생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tvN '명단공개' 월드 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순위 6위에 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3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홍콩 6성급 호텔서 재미교포 매트김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강수정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에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8,000만 원 상당 목걸이를 착용해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신혼집은 홍콩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에 마련했다고 알려져 부러움을 자아냈다.

강수정 남편 매트김은 180cm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에 하버드대를 졸업한 인재로 현재 홍콩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해 8월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