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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강원 고성·강릉서 산불 잇따라

입력 2019-12-3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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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광훈 영장심사 1월로 연기

지난 10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다음 달 2일로 연기됐습니다. 당초 오늘(31일) 열릴 예정이었는데 전 목사 측이 계획된 일정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2. 벌금 500만원까지 사회봉사 대체

내년부터는 사회 봉사로 대체 가능한 벌금 상한 액이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법무부는 제도 개선으로 벌금을 낼 돈이 없어서 교도소 노역장에 가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강원 고성·강릉서 산불 잇따라

강원도 동해안에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고성과 강릉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0시 20분쯤 고성군의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리조트에서 묵고 있던 관광객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새벽 3시쯤에는 강릉시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산림 0.1㏊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화면출처 :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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