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귀신에서 출발, 희망으로 나아가는 '청춘시대', 오늘 써내려갈 희망은?

입력 2016-08-19 09:34

그저 조금 친한 하메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귀신을 시작으로 조금씩 이해하고 다가가게 된 다섯 하메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그저 조금 친한 하메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귀신을 시작으로 조금씩 이해하고 다가가게 된 다섯 하메

귀신에서 출발, 희망으로 나아가는 '청춘시대', 오늘 써내려갈 희망은?


'청춘시대'가 귀신에서 출발, 희망으로 나아가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제작 드림 이앤엠, 드라마하우스)에서 처음엔 그저 조금 친한 하우스 메이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윤진명(한예리), 정예은(한승연), 송지원(박은빈), 강이나(류화영), 유은재(박혜수). 하지만 신발장 옆에서 귀신이 보인다는 지원의 외침을 시작으로, 이들의 관계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셰어 하우스에 마지막으로 입주한 은재를 환영하기 위해 맥주와 함께 진실 게임을 시작한 진명, 예은, 지원, 이나, 은재. 밝혀도 타격 없는 시시콜콜한 비밀을 털어놓던 중 지원은 "나 사실은 귀신 본다"는 거대한 비밀을 털어놨고, 순식간에 분위기는 전환됐다. "사람을 죽인 적이 있다"는 은재의 속마음에 이어 이나, 진명은 "내가 죽인 게 맞나 부다", "난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는데"라며 진심을 내뱉은 것.

지원이 쏘아 올린 작은 고백에 신발장을 지나칠 때마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각자의 귀신을 떠올리기 시작한 하메들. 나 때문에 셰어 하우스에 귀신이 들어온 게 아닐까 하는 하메들의 무거운 마음은 숨겨둔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들려주는 계기가 됐고 연이어 밝혀지는 치부와 연애사, 가족사들은 서로를 이해하는 시작점이 됐다.

물론 여전히 오해와 질투에 티격태격하고 죽일 듯 노려볼 때도 있지만, 처음과 달리 어려운 일이 있을 땐 도와주고 눈물을 닦아주며 경계가 명확했던 관계에서 친구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 인생의 목표인 평범한 회사원에 한 발짝 다가간 진명, 지긋지긋한 연애를 끝낸 예은,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한 은재 등 과연 이번 주에는 하메들이 어떤 희망을 써내려갈지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청춘시대',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 JTBC 제9회 방송.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청춘시대'를 관통하는 행복 보존의 법칙!? '청춘시대' 본격 연애세포 자극하는 이 남자들! '청춘시대' 한예리, 필기시험 합격…한승연, 先 이별 통보! '청춘시대' 과거 사고 트라우마 밝혀진 류화영, 수중 촬영 현장 공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