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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올 시즌 첫 400m 금메달…세계선수권 청신호

입력 2017-05-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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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올해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박태환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프로 스윔 시리즈 자유형 400m에서 3분 44초 38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첫 대회에서 올시즌 세계 4위 기록을 낸 박태환은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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