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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비·주루까지 퍼펙트…피츠버그 강정호, 원맨쇼

입력 2015-05-23 21:04 수정 2015-05-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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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두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텍사스 추신수 선수도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늘(23일)의 스포츠 소식, 김진일 기자입니다.

[기자]

피츠버그가 뉴욕 메츠에 2대 1로 앞서가던 6회말, 타석에 올라온 강정호가 상대 투수를 넘기는 중전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5경기 연속 안타입니다.

투수의 견제가 뒤로 빠지자 재빨리 2루로 내달린 강정호, 자신의 첫 3루 도루도 성공하더니 팀 동료 알바레즈의 좌익수 뜬공 때 홈까지 밟습니다.

수비까지 완벽했습니다.

8회초, 빠른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낚아챈 뒤 글러브로 공을 던지는 재치있는 수비로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냅니다.

강정호의 맹활약으로 피츠버그가 뉴욕 메츠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텍사스 추신수의 방망이도 터졌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3회초 좌중간 적시타를 날리며 5경기만에 타점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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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축구 K리그에서 불미스러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전북의 한교원이 몸싸움 중 인천 박대한에게 주먹을 휘두른 겁니다.

곧바로 레드카드가 나왔고 한교원은 그라운드에서 쫓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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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후프와 볼 모두 결선에 진출하며 발목 부상 우려를 말끔히 털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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