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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초딩의 독설, "엄마보다 여자가 중요"

입력 2013-06-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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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새롭게 선보인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가 지상파 시청률을 따라 잡으며 대박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최연소 사춘기 소년인 감초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13) 군이 첫 회에 이어 맹활약을 펼쳤다.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13) 군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한다 VS 안 한다'는 주제에 대해 "부모님이랑 평생 살 게 아니니까 내가 평생 같이 살 여자가 중요하다"고 솔직 대담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다.

아들의 대답에 배우 우현은 "그래도 아빠가 반대하는 결혼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라고 물었고, 준서(13) 군은 "그래도 제가 행복해야 하잖아요"라며 초등학교 6학년생답지 않은 당찬 대답을 연거푸 터트려 배우 우현 부부의 넋을 나가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왕종근&김미숙과 아들 왕재민(19), 배우 우현&조련 부부와 아들 우준서(13),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16),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막내 딸 홍석주(13), 박남정과 미모의 딸 박시은(13), 핸드볼계의 전설 임오경과 딸 박세민(14) 등이 출연했다.

강용석과 손범수가 진행하는 새로운 포맷의 '가족 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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