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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아빠의 굴곡진 인생 닮기 싫어"…돌직구

입력 2013-06-12 14:51 수정 2013-11-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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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가족 예능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1일 2회 방송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1일 방송에서는 강용석과 외모 싱크로율 99.9%를 자랑하는 둘째 아들 강인준(15) 군이 '부모님이 나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는 주제에 대해 "내가 아빠를 100% 존경하는 줄 아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인준(15) 군은 "내가 아빠의 길을 똑같이 따르고 싶어 하는 줄 아시는데, 아니다"라며 "집에서 아빠(강용석)는 현관문도 열기 귀찮아하시고, 엄마가 막내 동생의 우유가 떨어졌다며 사오라고 해도 라면 먹고 누워서 아빠가 나오는 프로그램만 모니터 하신다"라며 예능 대세 강용석의 일상을 폭로했다.

이어 인준(15) 군은 "아빠(강용석)를 존경하긴 하지만 굴곡 있는 인생까지 닮기 싫다"고 독설의 종지부를 찍어 아빠 강용석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강용석과 손범수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는 갱년기 스타 부모와 13세부터 19세까지의 사춘기 자녀들이 펼치는 가족판 '썰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종근&김미숙과 아들 왕재민(19), 배우 우현&조련 부부와 아들 우준서(13),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16),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딸 홍석주(13), 야구해설가 마해영과 둘째아들 마낙현(16), 핸드볼계의 전설 임오경과 딸 박세민(14)등 이 출연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겪은 부모들의 거침없는 입담.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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