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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윤도현 "처음이란 단어가 설렘으로 다가갔으면…"

입력 2015-10-02 10:57

10월 4일(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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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일) 밤 9시 40분 방송

'톡투유' 윤도현 "처음이란 단어가 설렘으로 다가갔으면…"

'톡투유' 윤도현 "처음이란 단어가 설렘으로 다가갔으면…"


가수 윤도현이 자신의 '처음'을 공개했다.

오는 4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22회에서는 ‘처음’을 주제로 4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 현장에는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도현은 자신의 생방송을 떠올리며 "박수를 잘 쳐주지 않는 관객들에게 삐쳤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패기에 실수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첫 도시생활! 촌티 벗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라는 한 여성 청중의 사연에 "MC 김제동도 소위 '촌티'가 많이 났다. 서울 살이를 많이 힘들어했는데, 내가 보듬어줘서 버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나도 파주 '촌놈'이다. 하지만 덕분에 수많은 가사를 쓰는 데 도움이 됐다"고 고백하며, 서울 살이를 걱정하는 청중을 위로했다.

한편, 윤도현은 자신의 노래인 '처음처럼'을 부르며 "처음이라는 단어가 두려움 보다는 설렘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가수 윤도현과 함께한 '김제동의 톡투유'는 오는 4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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