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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행 결심' 한혜진 눈물…둘 관상보니 '기성용 잘해야겠어'

입력 2013-06-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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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눈물'

한혜진이 기성용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혜진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2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혜진-기성용 러브스토리에는 눈물도 들어 있었다. 한혜진은 "1월말 기성용과 교제사실을 알렸다. 엄마와 둘째 언니는 '장난하지 마라. 네가 어떻게 그를 만나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어머니는 한혜진에게 "그쪽 부모님이 널 좋아할 것 같냐?"고 말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성용과 사귀며 가장 걱정했던 것이 나이차이와 기성용 부모님의 반응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들이 내게 상처를 줄 수 있나 싶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의 어머니는 "내 딸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면 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반면 첫째 언니는 "뭐 어때 만나 봐라"라고 시원시원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어머니 때문에 눈물을 쏟았던 한혜진은 녹화 중 어머니 생각에 다시 한 번 눈물 지었다. 한혜진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다. 결혼하고 기성용과 영국행을 택했을 때 엄마가 제일 마음에 걸렸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영국행을 결정한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궁합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방송된 JTBC '신의 한 수'에서는 역학자 조규문 교수가 두 사람의 궁합을 풀이했다.

조 교수는 "두 사람은 모두 자녀운을 볼 수 있는 남녀궁(좌우 두 눈 아래)의 발달이 약한 편이다. 사회적 활동이 황성해 주말부부나 기러기 가족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생년월일로 보는 삼주 궁합 풀이에서는 "1월생 기성용은 겨울의 우람한 소나무고, 10월생 한혜진은 가을의 단풍산이다"라며 "소나무가 산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므로, 기성용에게 조금 득이 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의 눈물 고백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눈물, 결혼 앞두고 생각이 많아지겠다", "한혜진 눈물, 기성용이 잘해야겠네", "한혜진 눈물, 효녀 한혜진 이젠 현모양처 되겠네", "한혜진 눈물, 기성용이 닦아주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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