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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갈등' 건물주에 둔기 휘두른 족발집 사장 구속

입력 2018-06-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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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상 문제로 갈등을 빚던 건물주에게 둔기를 휘두른 족발집 사장 김모씨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망 갈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서울 청담동 골목길에서 건물주 이모씨를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2016년 이씨가 임대료를 4배 인상한 뒤 둘 사이 다툼이 시작됐고, 강제 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김씨 손가락이 잘리는 등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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