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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김정은 방러설에 신중 반응

입력 2015-0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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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김정은 방러설에 신중 반응


정부, 북 김정은 방러설에 신중 반응


정부가 22일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5월 러시아 방문설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김정은 방러 관련 질문에 "어제 (세르게이)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한 내용은 '1차적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로 알고 있다"며 "그것은 그 자체로 해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확답을 받았다든지 수락했다든지 그런 단정적인 표현을 안 쓴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러시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방러 여부와 러시아 현지 남북정상회담 성사 여부와 관련해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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