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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자린고비 김응수 "연극배우 시절 연봉 30만원"

입력 2016-05-26 13:35

2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4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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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4회 방송

'헌집새집' 자린고비 김응수 "연극배우 시절 연봉 30만원"


배우 김응수가 자린고비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김응수는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두 딸이 쓰는 방의 인테리어를 부탁했다. 이날 대학생이 된 김응수의 첫째 딸 은아와 중학생 은서 양도 동반출연했다.

녹화 중 MC들은 "평소 근검절약하는걸로 유명하다. 언제부터 그런 습관이 생겼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응수는 "연극배우 시절에 부모님의 반대가 있어서 지원이 아예 끊긴 상태에서 살았다. 그때 1년 연봉이 3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낮에 연습을 마치고 새벽에 시장에 나가 야채 배달을 했다. 하루 6천원을 벌어 또 연습실로 가는 생활을 했다"며 근검절약을 실천할 수밖에 없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또한 "이때 같이 고생한 친구가 배우 손병호"라고 얘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딸 은서 양은 "미래 꿈이 아빠와 같은 배우가 되는거다. 아빠가 정말 많이 노력해서 이 정도 위치까지 온 거라는 걸 새삼 느꼈다. 존경스럽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번 대결에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허경환과 스마트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이 나섰다. 2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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